이재명 후보 "코로나로 어려워진 삶, 50조원으로 채워주겠다"
상태바
이재명 후보 "코로나로 어려워진 삶, 50조원으로 채워주겠다"
  • 글/사진=여운균 기자
  • 승인 2022.02.22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22일 인천 유세
"인천은 평화가 중요한 도시! 안정된 평화의 한반도, 이재명이 책임지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2일 인천을 방문해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낮 12시30분부터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 부평역 앞 광장을 방문해 인천의 재도약과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 대한민국 인천 대전환 및 이재명 후보 지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 유동수 인천 상임선대위원장, 홍영표, 윤관석, 김교흥, 신동근, 박찬대, 맹성규, 정일영, 허종식, 이성만 국회의원과 남영희· 최동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을 비롯해 당원 시민 4000여명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유세장에 참여했다.

이 후보가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두 팔을 높이들고 인사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연설을 통해 "경제성장률이 4% 나 증가했다고 하지만 코로나19로 서민들의 삶은 더 어려워졌다”며 "어제 추가경정예산 통과만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당선 즉시 2차 추경, 긴급재정명령을 행사해서라도 50조 원을 준비해 기존 국민이 보상받지 못한 손해를 다시 채워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인천은 특히 남북 관계가 악화될 경우 피해를 입는 곳이 많아 평화가 중요한 도시”라며 "‘평화가 곧 경제이자 밥’이기 때문에 전쟁 아닌 평화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안정된 평화의 한반도, 이재명이 책임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 구월동 '이재명 대선 후보' 연설
연단에서 연설을 하고 있고 있는 이재명 대선후보.

이 후보는 "이재명의 당락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3월 9일의 선택은 바로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유능한 경제 대통령으로 우리들의 삶이 확실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더블어민주당 구월동 로데오거리 유세현장 '이재명 대선 후보'
피켓을 든 이재명 대선후보.
상공에서 본 '이재명 후보' 인천 구월동 유세 현장 모습.
위에서 본 '이재명 후보' 인천 구월동 유세 현장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