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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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2.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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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참여
[사진=인천시]
이규성(왼쪽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본부장, 김효석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한정애 환경부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현 서구청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등 8개 기관이 21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는 환경연구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접해 있어 국내외적으로 환경정책 홍보에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활용도가 미미한 수준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8개 관계기관장은 연구단지 발전방안과 활성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환경전문 복합연구단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단지, 환경연구·산업의 국제화 및 교류의 허브 공간 조성 ▲ 환경기반 지역경제·산업 활성화, 각 기관별 발전방안, 체계적인 육성지원 법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된 장기발전 마스터 플랜수립과 사업추진 등이다.

또 ▲참여기관 공동 추진사업 적극참여 및 상호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역 산·학·연 연계 환경기술 산업화 지원, 시설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국제환경 연구·기술교류 및 교육활성화, 환경보전 및 환경정책 홍보 등 기관별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연구단지가 탄소중립형단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인천시가 서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강소특구 지정과 조성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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