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K리그 1 홈 개막전을 펼친다.
인천은 10년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경기이자 홈 개막전에서 수원에게 0-2 패배해 이번 경기를 통해 설욕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지난 2010년 전남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11년 동안 개막전 승리가 없어 개막전 징크스를 깨겠다는 의지가 크다.
인천구단은 개막전 승리를 위해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 마크론 롱패딩, 하프패딩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김성민, 민경현, 박현빈 등 신인선수 3인방의 환영식과 센터서클 통천 세리머니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은 경기당일까지 인천구단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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