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계운(68·사진) 인천대 명예교수가 오는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인천시교육감 선거 행보에 나선다.
최 명예교수의 교육CEO 최계운,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저서에는 지난 30여 년 교육 경험이 녹여든 미래교육에 대한 진단과 전망이 담겨있다.
아울러 인천교육의 획기적인 혁신을 위한 분석과 처방을 제시하는 등 인천의 올바른 교육을 위한 철학과 대안들도 포함돼 있다.
이날 출판 기념식에서는 안호림 교수의 진행으로 저자 소개 및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늦게 찾아 온 방문객들에게는 Walking Thru 사인회를 통해 방문객과의 교감을 갖는 시간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 명예교수는 지난 3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교육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현장 방문으로 인현동 화재참사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헌화하는 등 교육감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명예교수는 출판기념회에 앞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 있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공감하는 교육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헌신하고, 올바른 미래교육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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