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지난주말 구조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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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지난주말 구조활동에 구슬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2.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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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고립자, 응급환자 등 9명 구조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사진=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지난 주말 도서지역 고립자, 응급환자 등 해경이 구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3분경 중구 무의도에서 캠핑 중이던 30대 A(남) 씨 등 2명이 고립돼 해안가로 내려오던 중 넘어지면서 근육을 다쳐, 연안구조정을 긴급 투입 구조해 무의도 광명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3일 오후 1시 28분경 중구 실미도에 고립된 60대 B(남) 씨 등 7명을 공기부양정으로 구조, 인근 해수욕장으로 옮겨 안전조치를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에 올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며 “고립됐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위치를 확인,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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