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서구 방문...지역현안 점검
상태바
박남춘 시장, 서구 방문...지역현안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2.09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박남춘 시장이 8일 오전 서구를 방문,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 주민대표 등과 함께 서구지역 주요현안과 인천e음 중층구조 플랫폼 지속가능 방안, 수도권매립지 유휴부지 시민참여형 활용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상 사진=인천시]
[이상 사진=인천시]

이어 원당꿈 키움터 조성사업과 청라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원당꿈 키움터 조성사업은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당동 825-8번지 일원에 연면적 6,300㎡, 지상 5층 규모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상 1층에는 아동보육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상 2층~옥상까지 160면 주거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 지역은 주거 및 상업 밀집지역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차민원과 보행자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생활문화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청라동 165-16 부지에 연면적 1,184㎡,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지상 2·3층에는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스터디 및 소규모 그룹활동 공간, 음악과 댄스 연습 등을 할 수 있는 공연 연습공간이 마련된다.

박 시장은 “서구 주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여러 사업들이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천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