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4일 서구의회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월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키로 결정, 전달하게 됐다.
이날 송춘규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군·구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희망적인 사업들이 발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정윤 사무처장은 “군·구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군·구 복지담당 부서와 연계,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하는 우리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에는 송춘규 협의회장(서구의회 의장), 이안호 감사(미추홀구의회 의장), 최찬용 사무총장(중구의회 의장) 등과 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