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2 설명절 나눔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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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22 설명절 나눔실천에 앞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1.2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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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에 나섰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위축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고통 분담을 위해 지난해 12월 공익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 해피빈 플랫폼 내 QR코드를 통해 공사 임직원 등 기부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모바일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전자 모금함을 구축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26일부터 한 달간 자율기부를 진행, 기부금 1천만 원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동구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외 2곳에 전달했다.

이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제작한 온기 나눔박스 300개를 남동구 인천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나눔박스는 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1월 중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항 건설공사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들로부터 추천받은 모범직원 20여 명에게 방한,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응원박스를 전달, 명절 맞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이번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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