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신시모도 '갯마켓'...공방.체험 등 30여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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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신시모도 '갯마켓'...공방.체험 등 30여 부스 운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1.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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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옹진군]
[사진=옹진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은 최근 이틀 동안 시도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문화예술마을에서 갯마켓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 주도형 프리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과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이 함께 섬마을 갯마켓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공방, 체험 등 총 30여 부스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와 마술쇼 및 옹진군 섬에서 수확한 각종 농·수산물과 장봉김, 연평꽃게 등을 판매,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북도면 주민들이 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지역특산물인 단호박을 활용한 커피와 베이커리도 선보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주민 사업체가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전시하는 행사를 정기적 열어 소외 지역이던 섬마을이 새로운 활력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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