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2월 9일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매출 100억∼1천억 원, 수출 500만 달러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 등 혁신형 기업과 서비스업 기업은 매출 50억∼1천억 원, 수출 100만 달러 이상이다.

지원 신청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지역은 총 16개 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해당 기업에는 ▲중기부 수출 바우처 사업(4년·최고 2억 원) ▲인천시 지역 자율 프로그램(2천만 원 안팎) ▲기술개발사업(R&D) 참여 우대 ▲보증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인천TP 기업지원센터(☎032-26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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