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오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개최
전석 5천원
오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개최
전석 5천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022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천의 젊은 아티스트 홍슬아(비올라), 박상혁(첼로), 홍서의(오보에) 등 3명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음악저널 콩쿠르에 1위로 입상한 홍슬아는 이번 무대에서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홍서의는 음악춘추 콩쿠르에 2위로 입상했으며 금호 영 아티스트 오디션에도 합격해 독주회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향과는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314를 협연한다.
스트라드 콩쿠르 대학부 1위를 차지한 박상혁은 20세기에 작곡된 첼로 작품 중 가장 비극적인 곡인 엘가의 첼로협주곡 e단조 Op.85를 연주한다.
인천시향은 “앞으로도 인천의 젊은 음악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오디션을 이어나가며 다양한 음악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incheon.go.kr) 또는 엔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032-42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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