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케미컬과 한국화학연구원 '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소재 개발시스템' 기술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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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케미컬과 한국화학연구원 '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소재 개발시스템' 기술협약 체결
  • 엄홍빈 기자
  • 승인 2022.01.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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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승케미칼]
[사진=화승케미칼]

화승케미칼(대표·우석훈)은 한국화학연구원(원장·이미혜)과 ‘점·접착제 소재 데이터 표준화 및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협력은 신발 및 산업용 점·접착소재에 최근 R&D 패러다임인 ▲데이터 기반 소재정보학(MI)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개발 프로세스를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연구개발과정에서 생성되는 소재 데이터를 수집한 후 개발하려는 소재를 인공지능 기술이 시뮬레이션하는 구조다.

이로써 원하는 소재 물성의 사전 예측과 소재 적용제품의 성능 예측이 수월해진다. 나아가 개발 시행착오로 인한 시간과 비용 단축은 물론 고객사의 세부 니즈에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 소재 개발이 가능해진다.

양사는 앞으로 약 15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기술 실용화에 들어가게 되며 화승케미칼은 점·접착소재 물성 데이터를 구축, 한국화학연구원은 소재 데이터 표준화와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각각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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