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린이집 등 확진자 424명...'다시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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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어린이집 등 확진자 424명...'다시 폭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1.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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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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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중구 어린이집 등 추가 확진자 424명이 발생, 최근 들어 최대 기록을 세우며 다시 폭승세를 보이고 있어 시 방역 당국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중구 어린집, 남동구 체육시설, 부평구 주점 등 집단감염 관련 62명, 확진자 접촉 209명, 역학조사 130명, 해외유입 23명 등 424명이 19일 0시 기준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다.

이중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중구 어린이집은 지난 16일 2명이 확진된 후 접촉자 28명이 추가 확진됐고, 남동구 체육시설은 지난 9일부터 18명이 확진된데 이어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부평구 주점은 지난 14일 15명이 확진된 후 접촉자 8명이, 계양구 요양원은 지난 14일부터 12명이 확진된 후 접촉 및 동일집단 격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구 85명, 남동구 78명, 중구 66명, 부평구 58명, 연수구 53명, 미추홀구 43명, 계양구 29명, 동구 8명, 강화군 4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049명으로 늘었으며,4,976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9,743명, 재택치료자는 84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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