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설 명절, 24시간 상시통관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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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설 명절, 24시간 상시통관체제 유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1.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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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 마련, 추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오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먼저 명절 성수품과 해외직구 자가사용 물품의 원활한 통관 지원을 위해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신선도가 필요한 제수용품 및 농.수.축산물의 우선 통관을 지원하고,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해외직구 특송물품 물량 증가에 대비,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신속하게 통관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이 연휴 중 수출화물의 선적기간 연장 요청을 하면 즉시 처리하는 한편, 위해성분 함유 해외직구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검사를 통해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둔 중소 수출입업체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14~2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업무 시간을 당초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장해 환급신청을 받고,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최능하 인천세관장은 “설 명절 중에도 24시간 상시통관체제 유지 등 특별지원 대책을 통해 기업의 수출입 통관 및 환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본부세관 항만수출입물류과(☎032-452-32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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