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글로벌 진출 중소기업’ 육성나선다.
상태바
경기도 ‘글로벌 진출 중소기업’ 육성나선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1.12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 추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
1:1 맞춤형 컨설팅, 수출바우처 지급
경기도청 전경[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제공=경기도]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경기도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수출바우처 등 해외 마케팅 전반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코트라와 함께 도내 수출중소기업 52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인 업체다. 선정 시 ▲혁신 기술·제품 보유 기업 ▲신남방·신북방 정책 대상국가 진출계획 보유 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고용우수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globalhit2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선정기업에 해외마케팅 전문 수출전문위원을 배정하고 기업의 규모·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출 준비부터 바이어 발굴 및 통관에 이르기까지 수출 단계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코트라 등 수행기관에서 지원하는 해외 시장조사, 통·번역, 특허·지재권 취득,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2,357만 원 상당의 수출바우처(기업 자부담 30% 포함)도 지급한다.

특히 후속 관리를 위해 사업 종료 후에도 1년간 담당 수출전문위원이 해외마케팅 관련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의=코트라 경기지원단(☎031-206-590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