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11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 업무지원,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사업동참,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관리 및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구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 선정, 국비 15억 원, 시비와 구비 각 7억5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날 “소공인의 성장을 위해 여러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도 공동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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