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전석 1만원
전석 1만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오는 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박규희는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여성 및 아시아인로 최초의 우승을 거머줬으며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N. Coste - Le Départ, Op. 31’, ‘E.Clapton - Tears in Heaven’, ‘H.Villa-Lobos - Chôro No.1’ 등 관객들이 기타의 사랑스러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규희는 “클래식기타는 심장에 가장 가까우면서 손 끝으로 어루만져 섬세한 소리를 내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가장 세밀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악기”라며 “이러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이 기타리스트로서 가장 큰 목표이자 사명”이라고 공연 준비 소감을 밝혔다.
공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 또는 엔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패스’ 시행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또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이 의무 적용된다.
공연 및 방역패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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