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역대 최대규모 선대위 구성...“대선 승리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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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역대 최대규모 선대위 구성...“대선 승리 이끈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1.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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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선 선대위 출범식
[사진=민주당인천시당]
[사진=민주당인천시당]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6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대선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대한민국 대전환’, ‘시민과 함께하는 선대위’, ‘MZ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선대위’라는 3대 원칙을 기준으로 인천 각 지역 선대위에서 1000여명, 전환을 위한 시민캠프에서 100여명, 인천시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에서 1000여명 등 2,100여명 역대급 대규모로 구성됐다.

선대위 공동총괄위원장은 유동수 시당위원장, 신동근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이기우 前 한국전문대학법인 협의회 회장, 이강민·신혜림 청년사업가, 양재덕 사단법인 실업극복 인천본부장, 정태완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김대영 인천시당 대학생위원장 등이 선임됐다.

상임고문단은 송영길·홍영표·윤관석 국회의원, 박종렬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공동대표, 이총각 前 동일방직 노조 지부장, 이갑영 인천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고문단은 홍미영 前 부평구청장, 박우섭 前 남구청장, 전년성 前 서구청장, 원학운 前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정문익 인천호남향우회 회장, 박주봉 대주KC 회장, 홍장표 전국 강원도민 중앙회 수석회장, 서인원 재인천태안군민회장, 김성규 세종측량설계기술단 주식회사 회장 등이 임명됐다.

상임총괄본부장은 정일영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정세일 인천시민의힘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강영환 역사재정립특별위원장과 10·20대 대표 이화빈 청년본부장, 김서현 청년본부 부본부장 등을 인선하며 기존 인선방식과 달리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사들로 구성해 세대·분야별 정책활동을 시작한다.

이 밖에도 인천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해 원학운 前 인천민주화우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정세일 인천시민의 힘 공동대표, 양재덕 사단법인 실업극복 인천본부장, 박종렬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공동대표, 이총각 前 동일방직 노조 지부장 등이 합류했다.

또한 노동계에서는 이준선 한국노총 인천 사무처장이 노동본부장으로, 기업인으로는 박승훤 주식회사 오라튠 대표가 청년기업본부장으로 참여해 정책 개발에 나선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 “MZ세대부터 시민사회단체까지 참여한 선대위는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통합을 바라는 인천시민의 바람이 투영된 것이다”며 “인천의 모든 세대와 모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을 이룰 ‘대전환’과 ‘대통합’의 최전선에서 모든 역량을 쏟을 수 있는 인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이재명이라는 하나 된 마음으로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는‘윈팀’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전국에서 불기 시작한 민주당의 바람이 하나로 뭉친 인천을 통해 태풍으로 커져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와 ‘대한민국 대전환’을 완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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