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이 4일 오후 취임 후 일정으로 코로나19 현장점검에 나섰다.
허 본부장은 이날 영종도 코로나19 인천공항 이송지원단 합동상황실을 찾아 현장상황을 확인한 후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하며 “감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현재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해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이송지원단에는 인천 포함, 소방청, 서울, 경기 등에서 투입된 소방대원이 일일 18명씩 근무 중이며, 공항 입국자 중 유증상자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임시대기시설, 의료기관 및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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