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3일 전북현대 측면수비수 이주용(29)를 1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전북에서 프로 데뷔 후 폭넓은 활동량, 강한 공격력과 경험으로 K리그 통산 127경기 3득점 10도움을 기록,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K리그 1 우승 4회, K리그 2 우승 1회, FA컴 우승 1회 등의 커리어를 쌓았다.
이주용은 “고교 시절 은사님이신 조성환 감독님의 스타일을 워낙 잘 알기 때문에 인천을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올 시즌 많은 경기에 나가서 팀에 보탬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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