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 볼음도(사진) 등 해안가에 고립된 4명을 해경이 안전하게 구조하며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날부터 국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12분경 인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인근 해안가에서 지인들과 등산 중 해안가로 내려왔다가 고립된 60대 여성 A씨 등 2명을 고무보트로 구조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 27분경에는 인천 중구 대무의도 인근 갯바위에서 물때를 알지 못해 고립된 50대 여성 B씨 등 2명을 인근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이 긴급 구조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 고립자 사고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순찰팀이 취약지역 예방 활동을 강화, 현장에 즉시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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