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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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1.12.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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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획·제작을 통해 저예산 고효율 최다 혜택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자체 기획·제작을 통해 저예산 고효율 최다 혜택의 프로그램 운영’사례가 이같이 발표해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구는 국정평가 항목인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관련 인천나비공원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폐자재 및 구입목재 활용처로 나비의자와 캐릭터의자 등을 설치해 총 1억 14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봤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많은 구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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