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2021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가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여 명, 전문평가위원 등이 콘텐츠, 서비스, 기술,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 점수를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소통1번가는 구민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웹사이트 운영사례로 대외적인 인정받게 됐다.

또 기존 딱딱하고 일방향 정보 제공의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아닌 양방향 소통을 위해 변화를 시도하며 온라인 소통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소통1번가는 출범 전부터 구민, 직원, 전문가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수렴, 반영해 지난해 11월 오픈했다.

쉽고 투명한 민원신청 시스템, 모바일 최적화, 인공지능 챗봇서비스 등을 선보였고 올해 11월에는 전국 최초 음성 기반 플랫폼을 선보이며 소통1번가플러스로 한 단계 도약, 지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는 가운데 구민과 소통의 문인 소통1번가 수상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리미엄으로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고 웹 평가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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