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목민상 수상...광역 단체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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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목민상 수상...광역 단체 중 '유일'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1.12.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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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발전 위한 정책 지원 등 높게 평가
13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청 접견실에서 온라인으로 처음 열린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

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1 목민상 시상식’에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목민상을 수상했다.

전국 소상공인연합회는 2011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옹호와 경쟁력제고를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목민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시는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영환경 지원시스템 구축 ▲모바일 기반 지역사랑 상품권 인천 e음 발행·운영 ▲스마트(온라인) 전통시장 조성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모바일 기반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 누적 거래액 8조원 돌파와 배달e음, e음택시와 같은 소상공인 맞춤형 부가서비스 구축 등의 정책이 돋보였다.

박 시장은 "이번 목민상 수상은 2021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한 인천 16만 소상공인 분들과 함께 일군 결과"라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간이 올해가 마지막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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