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2025년까지 20곳 확대
보급 수소차량, 연수구 198대, 남동구 193대, 계양구 138대, 서구 119대 등 총 926대
보급 수소차량, 연수구 198대, 남동구 193대, 계양구 138대, 서구 119대 등 총 926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가좌동 태양수소충전소가 28일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태양수소충전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하루 기준 승용차 83대, 버스 14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올 12월 기준 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올 11월 기준, 인천지역에 보급된 수소차량은 연수구 198대, 남동구 193대, 계양구 138대, 서구 119대 등 총 926대이며 태양수소충전소를 포함해 H인천수소충전소·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인천그린수소충전소 등 5곳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 13곳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준호 에너지정책과장은 “2025년까지 인천시내 수소충전소를 20곳으로 늘려 미래형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1~3단계 중간검사와 최종 완성검사를 완료하고 현장에 안전 관리자가 상주하는 등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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