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6일까지 인천 12곳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2021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의거리, 차이나타운로상점가, 동인천중앙시장, 송현시장, 신포상가연합회, 인천종합어시장, 인천강남시장, 작전시장, 인천축산물시장, 진흥종합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신거북시장 등에서 사은품 제공, 세일 행사 등을 진행한다.

부평 문화의거리는 오는 23~25일까지 특별 행사를 통해 대형트리,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영수증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 행사로는 26일 전통시장 가는 날과 연계, 총 1억 원 상당 경품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와 더불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 2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각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누리집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경품을 지급한다.

행사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장愛 누리집(www.sijanga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동참, 소상공인에게 힘이 돼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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