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부소방서는 최근 인천소방본부 강당에서 열린 7회 인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10개 소방서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박준용 소방장은 ‘찌릿찌릿 조심해요!’ 주제로 올바른 전기 사용방법을 통한 전기안전사고 예방법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발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내년에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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