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21회 QI경진대회...보험심사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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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21회 QI경진대회...보험심사팀 '최우수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12.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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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이 지난 10일 의료 질 향상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제21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14개 팀이 전 직원 대상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부서별 개선활동 과정을 발표했다.

심사는 주제의 적정성과 선정방법, 문제의 개요 및 핵심지표, 분석 및 해석 등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응급, 급성기 정신질환자의 적정진료 및 병원경영효율개선’ 주제로 발표한 보험심사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보험심사팀 발표자로 나선 봉선미 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응급전담병원으로 선정돼 응급, 급성기 정신질환자의 증상악화 예방 및 사회복귀를 도모했으며 적정진료비 산정으로 2020년 대비 항목별 전체 평균수가 누락율 48.7%에서 10.2%로 감소해 병원경영효율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평가위원인 조승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환경 개선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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