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내일을 위한 담대한 대담'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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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내일을 위한 담대한 대담' 막내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12.09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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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홍보 방안 논의
11개월간 16회에 걸쳐 진행
[제공=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8일 ‘정책메시지 어떻게 낼 것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당과 경기도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치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내일을 위한 담대한 대담’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11개월간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김현룡 신한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승리를 위한 정책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유 위원장은 “디지털 뉴미디어 시대여서 선출직공직자의 정책홍보 역량과 현장소통 방법이 매우 중요해 졌다”며“오늘 대담을 통해 설득적 메시지 구성과 전략적 활용 가능성, 홍보 전략 기법 등을 제고해 의정활동과 내년 선거에서 홍보의 극대화를 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발제를 맡은 김 교수는 “정치는 본질적으로 설득 커뮤니케이션이고 선거는 누가 더 국민들을 잘 설득하나의 대결이다”며“일방적이고 공허함만 전달하는 스토리 없는 메시지가 아니라 설득할 대상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통찰력을 통한 동의와 공감, 감동과 행동까지 이어지는 설득의 가장 강력한 형태인 스토리 전달이여야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유 위원장은 “다양한 주제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총16회의 토론회를 통해 선출직 공직자로서 정치적 철학과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두가 대선 승리의 첨병이자 내년 지방선거 승리의 주역”이라며 승리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다.

인천시당은 “선출직공직자의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인천의 더 나은 미래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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