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까지 당첨자 계약 진행
중도금 전액 무이자, 기본제공 품목 늘려 구매부담 낮춰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결과 2만7천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지는 등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30일 진행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결과 총 702실 모집에 2만7377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39.0대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만5809건의 청약이 들어와 67.6대1의 보인 ▲84㎡A 234실이다. 또 ▲84㎡C는 27.7대1, ▲84㎡B는 21.8대1로 뒤를 이었다.
이곳은 지난달 24일 견본주택 개관이후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예약이 전 타임 마감되는 등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이번 공급을 통해 바로 옆 '청라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1534가구)와 함께 2200여 가구의 수자인 브랜드 타운을 이뤄 지역내 수자인 브랜드 선호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12월 3일 당첨자 발표 이후 오는 12월9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중도금(총 분양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삼성 시스포크 가전제품(일부 제외) 등을 기본 품목으로 제공해 구매부담도 낮췄다.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점용면적 84㎡ 702실 규모로 들어선다. 2.5m(우물 천장 적용시 2.72m)의 세대 천장고를 확보했고 호실당 1개소씩 제공되는 창고인 내 '집앞 세대창고(약 1㎡)'를 제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조식·교육·돌봄 서비스·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IoT)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제어가 가능하고 주차위치 안내,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도착 알림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6곳으로 존을 구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식스 존(6 zone)'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3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