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호불사(주지스님·현덕호)는 지난 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200kg를 연수구에 전달했다.
현덕호 주지스님은 “어려운 상황에서 연말을 맞은 가운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선물해준 호불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쌀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옥련동에 위치한 호불사는 2010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쌀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기부 식품 등 제공기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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