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1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발전전략 컨퍼런스가 오는 7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With Robot, 인천 로봇산업의 새 물결’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 정책 및 로봇기술, 인천과 로봇에 대한 주제 강연과 인천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진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이 ‘로봇산업 정책과 과제’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와 로봇 정책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국내 최초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 휴보(HUBO) 아빠로 통하는 오준호 KAIST 명예교수가 ‘국내외 로봇산업 및 기술동향’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초청 강연에서는 추상현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과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가 인천 로봇산업 주요정책 및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소개한다.
원인식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사와 김한수 인천교통공사 박사는 인천공항 서비스 로봇현황 및 이동탑승교 자율주행 기술개발 소개와 도시철도 로봇활용 사례 및 고도화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인천 로봇산업의 새 물결...앞으로 나아갈 방향?’ 주제로 로봇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인천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국내 대표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로봇플러스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컨퍼런스 참가는 인터넷 주소 http://naver.me/FDWdDYDo 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