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조사국 장광우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1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장광우 행정관은 7개 월에 걸친 수사로 대포폰과 허위 주소지를 이용해 대마초 6.8kg를 밀수한 마약조직 외국인 3명을 검거하고, 대마초 1.6kg를 밀수입한 수입자와 판매자 2명을 추가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그 밖에 업무 분야별로는 일반행정분야 류정아 관세행정관이, 수출입통관분야 정혜경 관세행정관이, 여행자통관분야 이선자 관세행정관이, 심사분야 전재원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