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2년 연속 119 상황관리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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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2년 연속 119 상황관리 우수사례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12.0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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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119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상통화를 이용한 랜선 화재진압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발 앞선 상황관리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발굴해 그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자, 2020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19개 시·도 22개 상황관리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시·도가 현장발표에 참가, 평가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윤여찬 소방장은 지난 7월 10일 저녁 9시 36분 상가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당황한 신고자에게 참착하게 영상통화로 소화기 사용법 및 가스차단을 안내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실제사례를 발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인수 119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강화하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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