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2박3일 동안 2021년 6기 미추홀송상 양성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시작되고 4차산업이 가속화되면서 온라인 창업이 급부상 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심있는 인천대 재(휴)학생 총 50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관리, 제품 홍보페이지 제작, 상품 촬영기법 등 실무중심의 온라인 창업전문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총 50명 참석자 중 47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전원은 온라인 창업 전문가 멘토링 후속 지원, 창업활동공간 지원, 창업동아리 가점 등 특전이 주어진다.

또 수료생 중 높은 팀워크와 성과를 나타낸 우수팀 6개팀(24명)에게는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우수상이 수여됐다.

채진석 단장은 “미추홀송상 양성캠프에서 온라인 쇼핑몰 학생창업자를 다수 양성, 창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향후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