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1224가구
12월 6일 특별공급, 12월 7일 1순위 청약
당첨자발표 12월15일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대성베르힐 1224가구가 들어선다.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은 26일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A25블록에 위치한 대성베르힐은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의 총 12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고 타입별 가구수는 ▲84㎡A 320가구 ▲84㎡B 288가구 ▲84㎡C 244가구 ▲84㎡D 306가구이다.
청약일정은 12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7일(화)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5일(수), 정당 계약은 12월 27일(월)부터 내년 1월 5일(수)까지 이다.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핵심주거권역으로 떠오르는 운남생활권역에 들어서는 대성베르힐은 자녀안심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근에는 초교 부지가 위치하고 영종중, 영종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다.
해안을 따라 들어선 ‘씨사이드파크’와 가깝고 백운산 녹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일부 세대의 경우 탁 트인 영종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이곳은 영종대로, 하늘대로와 인접해 차량이동이 쉽고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예정)와 영종대교 접근성도 좋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없이 서울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계획)'도 추진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곳은 노후 아파트(10년 이상) 비율이 22%로 비교적 낮은데다 입지상 운서와 중산 경계선에 위치해 양 생활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2025년1월 입주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