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내년 예산 1조 311억원 편성...올해보다 0.15%↑
상태바
인천 서구, 내년 예산 1조 311억원 편성...올해보다 0.15%↑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11.26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2022년도 1조 311억 원 규모 예산안을 편성 서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보다 0.15% 15억 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가 지난해 대비 778억 증가한 1조 125억, 특별회계는 762억 감소한 186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재산세 감면조치와 코로나 국민지원금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분야, 서구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서구 측은 설명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분야 지방세와 세입수입이 219억 증액된 3144억, 부동산 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올해보다 198억 증액된 761억이 반영됐고 국시비보조금은 지난해 대비 502억 증액된 5996억 원 규모다.

주요 분야별 편성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지난해 대비 10.42% 증가한 5644억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국토 및 지역개발에 693억, 보건 분야에 351억, 교통 및 물류에 178억, 환경 분야에 688억, 문화 및 관광에 240억, 교육 분야에 163억 등이 투입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