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25일과 29일 오후 2시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신나는 예술공연('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 '도깨비들이 들려주는 옛날옛적에')을 각각 진행한다.

이 공연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에 응모해 선정, 이뤄지게 됐다.

25일에는 ‘지금 우리의 젊은날을 즐기자’를 주제로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면 즐기는 음악회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 민요 등을 성악가와 함께 노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도깨비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 주제로 갓, 곰방대, 사물놀이 악기, 판소리, 노래, 대사 등의 정통소재들과 함께하는 무용공연을 준비했다.

신청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교육정책팀(☎070-4464-2810)으로 하면 된다.

장승훈 사회복지사는 “이번 공연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문화예술을 함께하기 힘든 어르신께 문화 향유와 문화양극화 해소에 기여 할 것이다”며 “이번 공연을 잘 진행하고 내년에도 응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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