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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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 공동학술대회 개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1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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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 양구군과 관학 공동 학술대회 열어..
다문화 사회의 상호문화, 평생교육, 세대문화 등 다양한 주제 다뤄
[제공=인하대]
[제공=인하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하대학교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이 오는 27일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양구군과 관학 공동 진행하는 학술대회로 양구군의 다문화환경을 살피고 상호문화역량 향상을 위한 방법 구축 및 건강한 공동체와 평생학습의 관계성을 확인한다.

또한 ▲몽골설화에 나타난 문화정체성 ▲다문화 가정의 언어교육(탄뎀학습) ▲북한이탈주민의 평생교육 ▲국내이주자의 교육학적 세대연구 ▲세대 간 문화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홈페이지(www.cims.kr)에 공개된 ZOOM 프로그램 주소로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김영순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문화 사회의 평생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 그 의미가 클 것”이라며 “다문화 학자들의 연구가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이바지함으로써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 교육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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