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음성기반 소통1번가 플러스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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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음성기반 소통1번가 플러스 서비스 시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11.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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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23일부터 소통1번가를 전국 최초 음성 기반 맞춤형 소통플랫폼 소통1번가 플러스로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구는 이날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라이브 오픈 행사를 열고 소통1번가 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코로나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서구TV를 통해 라이브 방송도 병행했다.

소통1번가 플러스 고도화로 ▲생활정보 한방체크 ▲내가 누릴 혜택찾기 ▲원스톱 치매관리 ▲보이스봇 등이 추가됐다.

서구로 이사 온 구민은 생활정보 한방체크를 통해 전입신고와 같은 행정업무부터 365의료 등 편의 사항까지 GIS 기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내가 누릴 혜택 찾기는 300여 종 이상 복지를 빅데이터로 사용자 요건에 맞춰 분석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두 번 터치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톱 치매관리는 치매 진단부터 예방·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안내받는다. 치매가 걱정되는 구민부터 가족까지 모두가 안심하는 돌봄케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챗봇 역시 음성까지 알아듣는 보이스봇으로 변화한다. 기존 문자 기반의 상담보다 훨씬 쉽고 편리하게 민원 해결이 가능하며 심화 및 감성 상담까지 구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소통1번가 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하며 “소통1번가 플러스는 1년 전 출시보다 정보는 한결 더 폭넓어졌고 서비스는 한층 더 세심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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