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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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2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11.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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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만수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만수2동에는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돌봄 기능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실, 맞춤형사례관리,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 주민단체 등 참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남동구보건소, 남동경찰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만부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만부마을 경로당 회장, 통장 등이 참여해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최성옥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어르신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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