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14일 서울 YMCA 수영장에서 2021년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11세 최연소자부터 최고령 4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시험에 응시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올해 서울지역에서 치러진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125명이 응시해 92명이 합격했다”며 “올 서울지역 시험은 이번이 마지막이며 내년 일정은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지정 교육기관에서 64시간 사전 교육을 받고 영법과 구조능력 평가 등 7개 과목의 시험을 응시해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을 대상으로 자격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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