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설관리공단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 확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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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시설관리공단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 확대 보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11.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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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승일 위원장과 최은순.이의상.강남규 구의원 등 현장체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12일 청라복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서구의회 구의원들 대상으로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 현장체험회를 개최했다.

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승일 위원장과 최은순.이의상.강남규 구의원들은 이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현장체험을 했다.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은 수영장 내 실시간 사고확인 및 현황 정보를 영상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되며 지능형 감지를 통해 이상 행동 시, 신속한 사고를 알려 수영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앞서 공단은 지난 9일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1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 같은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이 대상작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로 안전경영을 선도하는 안전책임기관 역할을 수행, 공기업의 긍정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체험을 한 서구의원들은 “무엇보다도 수영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구재용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시설에 AI안전관리시스템을 확대 보급해 서구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방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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