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영훈)은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1 부평아트센터 송년음악회 Passera’를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송년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난해 연말 관객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까지 담아 보다 활기찬 뮤지컬 넘버들에 토크를 가미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영원한 크리스틴’으로 독보적인 팬덤을 가지고 있는 배우 김소현씨의 특유의 청아한 고음이 돋보이는 뮤지컬 넘버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손준호씨는 성악 발성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공연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되고 부평구민을 위한 사전 예약 기간은 11월 9일(화)부터 11월 15일(월)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일반 관객은 11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R석 7만원, S석 5만원(부평구민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032-500-2000)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단 이영훈 대표는 “구민들의 일상 회복 과정에 부평아트센터를 통한 문화생활이 도움닫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며 "특별히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기간을 제공하고 구민 특가 할인을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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