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난 4일 경남 창원서 진행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안부로부터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지원 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다.
시는 그동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영환경 지원시스템 구축 △모바일 기반 지역사랑 상품권 인천 e음 발행·운영 △스마트(온라인) 전통시장 조성 지원 △인천의 오래된 가게 '이어가게'발굴 추진 △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관계자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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