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 등이 4일 가정동에 건립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전시체험 시설 등을 점검했다.
지난달 29일 개관한 체험관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부터 지진·태풍·홍수 등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을 체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송 의장 등은 안전체험관 내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종목에 대한 세부 교육내용을 점검한 후 체험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춘규 의장은 “시민과 학생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체험관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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