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주시보)은 지난 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금 882만원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노후화된 불용IT 자산인 노트북, 프린터 등의 매각 수익을 활용해 조성한 재원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친환경 LED리모컨 조명 교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나 장애인, 주거 취약가구의 노후 조명을 친환경·고효율 LED리모컨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석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