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 1 34라운드 경기 진행
백신접종 완료 후 2주 경과시 입장가능
백신접종 완료 후 2주 경과시 입장가능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155일만에 유관중 홈경기를 진행한다.
인천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4라운드를 유관중 경기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관람은 백신(모더나·화이자·아스트로제네카 2차, 얀센 1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10월 16일 이전 접종)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경기 당일까지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천구단은 이날 통산 700경기를 기념해 ▲구단 공식 매거진 ‘THE UNITED' 1천부 ▲파이널 라운드 특별 제작 포스터, 구단 리유저블컵 700개 ▲유산균, 면도세트. 선크림 등을 팬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K리그 8위(11승 7무 15패, 승점 40점)을 기록 중인 인천과 9위(9승 10무 14패, 승점 37점) 서울이 잔류를 위한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치룬다.
인천은 승리시 7위로의 상승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잔류를 노릴 수 있다. 패배 시 상황에 따라 10위까지 순위가 내려갈 수 있어 어느 때보다 필승의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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