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31일까지 ‘2021 경기 국제 e스포츠(WeC) 대회’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유망한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게임의 e스포츠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리그오브레전드,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배틀그라운드(모바일) 등 총 4개 종목 각 2개팀을 선발한다.

대회 진행은 리그오브레전드, 레인보우식스는 5:5 팀전 토너먼트로 선발한다. 배틀그라운드는 4인 스쿼드전, 이터널리턴은 2인 듀오전으로 진행되며 포인트합산제로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wec2021.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리그오브레전드 만 12세 이상(2009년 11월 7일 이전 출생*순수 아마추어) ▲이터널리턴 만 15세 이상(2006년 11월 7일 이전 출생) ▲배틀그라운드 만 16세 이상(2005년 11월 7월 이전 출생*순수 아마추어) ▲레인보우 식스 만 18세 이상(2003년 11월 7일 이전 출생*고등학생 참가제한) 등이다.

국내 선발전은 오는 11월 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1월 12일부터 사흘간 광명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 하이퍼홀에서 개최한다.

본선 총 우승상금은 3천 2백만 원으로, 종목별로 1등은 5백만 원, 2등은 3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주요 본선 경기 및 결승전은 트위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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