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매니아’ 인천문화예술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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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매니아’ 인천문화예술회관서 개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10.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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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
‘피아니스트 3인의 이야기’와 ‘쇼팽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연주
기존 공연의 틀을 깬 ‘스테이지석’
[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피아노매니아’ 콘서트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피아노매니아’는 피아니스트 안종도, 김준희, 손정범이 출연하며 연주가 진행되는 이틀간 ‘All about the Pianists’, ‘All about Chopin' 등 각각 다른 주제로 펼쳐지며 연주와 함께 피아노 세계관에 대한 해설이 포함된다.

30일은 연주자들의 삶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한다. 피아노 한 대를 두고 3명의 연주자가 합을 맞추는 연주와 관객들과의 즉석 대담 등도 진행된다.

31일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삶과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쇼팽의 일생을 3인의 피아니스트가 서로 다른 해석과 기법으로 표현한다.

기존 공연과 차별성을 둔 이번공연은 무대 위에 객석 45석이 놓인다. 이 객석은 연주자들의 제안으로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했던 관객과의 교감을 위해 마련됐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 또는 엔티켓(www.enticket.com)에서 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공연장 객석의 30%만 예매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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